하...시발 닥추

감사할줄 알면서 살아야행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노동자만 죽어라 일해야 하고 윗대가리들은 편히 먹고 사는 시스템아녀

11 옳은 말이긴 한데 진지 너무드신거같아요...

물론 기사님들도 돈받고 하는거라 태도가 좋지 않으신 부분에 대해 책임이 있지만
업체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왜 우체국이 진리인데요 친절하고 빠르죠
우리가 택배받으면서 원하는게 단 두가지인데 그걸 해주니까요
다른 택배는 복불복인데 우체국은 절대다수가 왜 친절한데요 결국 업체에서 관리를 잘 하니까요
그만큼의 대우를 받으니..

우체국을 제외한 타 업체에서도 택배기사님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습니다.
건당 550원이라니..

솔직히 택배 너무쌈..

택배서비스 시작한지 한참됐지만

물가상승률하고 안맞게

택배비는 거의 안오름

서비스 품질만좋아진다면 1~2천원인상도 괜찮다고봅니다

11 그러니까 서비스 품질이 좋아져야 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비싸더라도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는 이유가 있죠

1. 돈 더 많이 벌게 해줄것

2. 반드시 사람이 있어서 한번에 수령 가능할것 (재차 방문시 추가과금)

3. 무게 , 부피에 따라 추가과금 확실히 될것

이 조건들이 된다면 저 사람들이 힘들겠나요?

조금 더 비싸짐 -> 여유를 갖는 택배기사분들 -> 택배 건내주면서,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전해 줄 수 있음 -> 고객의 만족


우체국택배 쓰는 사람들도, 조금더 비싸더라도, 우체국택배기사분들이 친절해서라는 이유도 크죠.

물가상승과 맞추어 오르지 않은게 어디 택배비 뿐이겠습니까....하....

1 그래서 이분도 급하셧나봅니다 집에있엇눈데

안타까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필요한건 2가지인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시장경제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우리나라는 두개 다 안되죠.

우리나라가 제대로된 시장 경제가 아니다보니 특정 산업의 경쟁이 과도할 정도로 치열하더라도 한계기업이 퇴출될 수 없고요.
그러니 말도 안되는 경쟁을 계속 하며 버티기를 하게 되는거구요.
또한 인력이 타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시스템이 있어야하는데 우리나라엔 그딴건 없죠. (각자 알아서 살아남아야함)

제대로된 시장 경제와 사회 안전망이 있다면 사회 최하층으로 밀려났을 때 택배나 택시처럼  최악의 근무환경에 최악의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이 끝도 없이 밀려들게 되는 일은 없겠죠. 새로 들어온 사람들도 죽는거고 원래 있던 사람들도 죽는거고.

권력과 자본 입장에서 보았을 때 유리한건 자유시장주의 불리한건 공산주의  이런식으로 취사선택을 하니 평범한 사람들만 죽어나는거죠.

그리고 말도 안되는 것 가지고 빨갱이라고 그러질 않나... 허...

과금이 올라서 시간당 처리 건수를 낮출 수 있으면 자연히 여유가 생기고 친절도는 올라간다고 봅니다.
10년전에도 2500원 지금도 2500원. 심지어 10년전엔 5천원하던 기억도 있는데..

니 월급이 10년동안 한푼도 안올랐는데 넌 웃으면서 일할 수 있겠니.

근데 내용중.. 문앞에 두고 가라고 하는게 뭐 어떤가요???
전 집에 혼자 있다보니 요새 워낙 흉흉하니까 문앞에 두고 가시라고 하고 큰소리로 "감사합니다!!!!" 이러거든요..???
택배 기사님들도 네에~~~~ 이러면서 툐툐툐 가시공...
그게 기분나쁠 일인가요???

천원 이천원씩 올리면 높으신 놈들은 기분 조오타고 절반은 쳐 떼먹겠지

솔직히 택배기사 사칭 범죄가많아서 여자로써는 걱정됨ㅜ
택배기사사침범죄는  더 엄중하게 벌을주면 좀 안심이되려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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