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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욕탕에서 어이없는일을 겪었슴다
게시물ID : freeboard_1026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화아빠
추천 : 0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17 22:22:55
 고향목욕탕에서 샤워기로 하다가 옆사람한테 

물이 튀였나봐요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나이도 나보다 한참 어린 사람이 소리 꽥 지르면서 

간나 란 말은 안해도 비슷하게 욕하더라고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입이 따악 벌어지면서 

같은 한국사람이지만 한마디로 요즘애들 아래위도 없이 

막돼먹었구나 하면서 제가 그자리에 있는게 창피스럽더군요 

엄마하구 같이 온거보구 저는 그냥 미안하다구 했죠 

근데 말을 들어보니가 곧 그 애가 시집보내는거 같더라구요 

저런걸 시집은 어찌 보내는지 참 기가 막힙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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