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의 견해로는 3가지정도의 근거로 한국에서 MERS로 인한 Outbreak에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것 같다고 하는데요,

첫째로, MERS는 인간 바이러스가 아니다.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바이러스는 한때 우리를 괴롭혔던 SARS처럼 인간간에 전염이 잘 되는 바이러스를 칭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비말감염에 관한건데, MERS Corona Virus는 폐에 깊숙히 침투해 있기 때문에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해 분출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간의 감염은 어렵고, 동물에 의한 감염이 무서운 건데, 우리나라는 중동처럼 낙타와 접하고 하지 않기 때문에 MERS의 전염은 어려울 것 같다고 합니다.

둘째로, MERS는 병원에서 감염되기 쉽다. 입니다.

 앞서 말한 바와 반대되어서 당황스럽죠? 무슨 뜻이냐면, 병원에서는 호흡을 돕는 기구등 구강으로 넣어서 작동하는 기구들이 있는데, 그 기구들이 감염되어서 다른 사람과 같이 쓰게 되거나, 또는 기구로 인해 바이러스가 구강내까지 올라오게 될 경우 재채기나 기침에 의해서 상대방에게 전염된다는 뜻입니다.

가급적 병원근처는 안가는게 맞지만 환자와 접촉한다고 무조건적으로 감염이 되고 하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셋째로, 우리나라의 대처가 좋았다네요.

 비록 우리가 보기에는 초동대처가 상당히 늦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네이쳐에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봤네요. 사람들간의 감염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역활에 의해 감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데, 현재 당국에서 강경하게 대처(라고 적혀있...습니다?) 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증상을 보인 후 바로 격리했다는 점도 괜찮았다고 하고 ㅋㅋㅋ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초동대처가 조금 미흡했던것만 제외하면 현재는 정상궤도로 잘 진행하고 있는것 같아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앞으로 정부 대처를 보면서 욕도 하고 칭찬도 하고 그러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