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04024
20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는 "세월호 침몰 닷새째가 지나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보도할 것인가를 놓고 어느 때보다도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이라고 참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늘어나는 것은 사망자 숫자이고, 꼭 그만큼 줄어드는 것은 실종자 숫자"라며 "옮겨가는 그 숫자를 전해드리는 것이 언론이 할 수 있는 전부인가로 자괴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진도 팽목항을 먼저 연결해서 지금의 상황부터 알아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