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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97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아케데스★
추천 : 2
조회수 : 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6 23:59:47
어둑어둑 해가 져 어느덧 자정이 가까운 시각
초여름, 선풍기 바람이 선선하게 불고
주방에서는 볶은 미역 냄새가 난다.
나른히 누워 짧은 삶을 반추해본다.
아직은 더 힘낼 수 있다고
요새 어수선한 날들이 계속되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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