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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선수
게시물ID : sports_102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ccato
추천 : 0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1/09 21:18:40
https://youtu.be/cmzX2zlj-L0 
 박 소연  그디어 지난 주말  평창올림픽 선수들 결정되었슴
 여싱 최다빈 김하늘 
남싱 차준환 아이스댄싱 유라&게멀린
 페어는 아직 정해지지않았음 감강찬 조가 있긴 한데 충족하는 점수를 따야함

 박 소연이 원래 노비스에서도 표현력 좋고 점프도 엣지 점프에 강해 유명했었는데 초딩 때 연아가 갑자기 유명세를 타자 이리저리 연아 이름 팔아 이득챙기는 인간들이 난무했다
 홀릭? 해먹은 아찌ㅠ 전부 연아 마법에 빠져 누가 사기쳐도 모를 무렵 박소연 후원하기 프로젝트에 해먹은 아찌가 나서면서 소연이도 유명해지고 해먹은아찌도 이름을 알림

 좀 지나자 온갖 능력자들 모여있던 피버스에서 이상해 수상해 하며 해먹은 아찌에 대해 공론 일고  이리저리 박소연도 이미지가 영 아니었는데  

얘가 참 꾸준 한 것이다
 피겨에서 속된 말로 입털면 깬다는 말이 도는데  보기엔 우아하고 아름다운 선수들 말로 망하거나 설레발 쳐서 망하거나  너무 오랜기간 너무 많이 봐 왔는데  소연이 해진이 참 꾸준하더라  해먹은 아찌 때문에 나몰라라 했는데-웬만하면 국내주니어 다들 챙김

 2011년 시크릿 가든에 나도 푹 빠짐
 얘가 엣지점프가 넘 거대하더라 2악셀 -3토가 전 세계에 대적할 사람이 없더라... 
3살코-3토가 스케일이 진짜 세계 제일 이더라

 워낙 점프신을 몸신으로 모신지라 점프잘 한다 해도 눼눼 하는데 소연이는 성공한 점프가 진짜 넘사벽이였다
 그러나 소연이도 희망고문의 상징이었으니...ㅠ
 중요 경기마다 부상크리
 중요경기에 스핀 날려ㅠ
 중요경기에 자빠링ㅠ 
 원래 실수있는 경기엔 pcs도 낮아영ㅠ

 지지난해 부상이로 너무 힘든시간 보내고  국대 탈락하고 
그 마지막 탄이가 김하늘이었으니  
올해 다리수술 후 3번의 올림픽 선발전에서  1차전을 좀 말아먹었다 
심판들이 어떤 결정을 했는지 모르나 국제대회에서 프로토콜 보면 소연이는 성공한 점프에 e마크나 마이너스가 전혀 붙지 않는다  
국내선수들 외국선수 다 통틀어 러츠에 e마크 안붙는 선수 손꼽을 정도  이번 선발된 하늘이 프리로테 기본 180도더라 

 정석대로 채점하면 소연이가 평창에 나갈 선수인데 ㅠ 
 유툽영상은 2014 소치시즌 원래는 일본음악? 이었다가 소치선수로 발탁된 후 급하게 바꾼 라흐

 언젠가 시험곡이기도 해서 넣어봄 

유로 아재들 첨 연아 록산느에서 했던 해설들이 다 맞아 점쟁이라며 소연이에게 한 우쭈쭈말들이 다 맞길 바랐는데 ㅠ  

잠재력이 있나없나보다 유지해나가고 포텐터트리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모든 선수들이 몸소 증명중 ㅠ 

  소연이도 평창못가고 준형이도 지가 따온 티켓 못쓰고ㅠ 

2010 벤쿠버 때 김나영이 당연히 지가 따왔으니 선발전 없이 자신이 나가야한다고 했다가 다굴당함  김나영 선수가 없었으면 2009 세선에서 연아 1등했기 때문에 3장 이였는데 나영선수가 순위권에 못들어 2장으로 줄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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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00:27:58추천 2
저도 박소연선수 점프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트리플 점프들을 국내 여싱 상위권들이 거의 뛸 수 있게 된 이상 점프 스케일이 중요하죠. 그래서 임은수선수 점프도 스케일이 커서 좋아하는데 이번 선발전에서는 좀 아니더군요. 부상이 있는 것 같다 짐작합니다. 점프 도약력을 얻으려 점프 전에 상체를 과하게 숙이고 공중 회전축이 자꾸 앞으로 기울더군요.
점프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안 좋아졌던데 컨디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생각됐습니다.
그리고 김하늘선수. 진짜 정말 아닙니다. 체구가 작아서 점프가 작다 수준이 아닙니다. 프리로테가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저게 3바퀴 점프인지 2바퀴 점프인지... 겉클린이란 단어의 결정체를 봤습니다. 우리나라 피겨 심판진들의 수준이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러시아 저리가라 하는 막장 수준을 뽐내더군요. 자국에 편파판정의 레전드가 있는데도 썩은 물 냄새가 진동합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이 놈의 피겨판 정말 안 보고 싶은데 왜 종목 자체가 매력은 터져서리...
그리고 출전권을 따 온 선수한테는 가산점 제도가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자기가 따 오고도 자기가 못 나가다니 이런 불합리한 일이 어딨습니까. 그나마 김하늘 선수에 비해 차준환 선수는 실력이라도 괜찮으니까 울분을 억누르지만 그래도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에 대해서 제도상으로 이익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3개 ▲
2018-01-10 09:04:47추천 1
제가 원래 빙신이 주니어때부터 팬이라 은퇴한 지금까지도 피겨에 관심이 있어 카스에 피겨이야기 잘씁니다 하하
그대로 끍어 온거라 사족이 좀 많아요
이번 여싱은 정말 문제많네요
정말 저질점프를 점수 팍팍줘서 올림픽대표로 뽑아줬으니
김나현도 부상 소연선수도 부상
20점차였는데 준형이도 탈락-오랜 부상 후 이번 시즌 제 몫도 충분히 해 티켓도 따오고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 준형이가 나갔으면 했으나 프로그램에 4회전이 없었고 3악셀이 늘 발목을 잡았죠
차준환이 나가서 잘해주리라 응원합니다
하지만 여싱 우째요ㅠ
2018-01-10 09:08:37추천 1
참 회전부족 다 잡고 제대로 채첨했으면 김하늘선수 1차전에서 프리컷ㅇ1였어요
2018-01-10 21:29:01추천 1
검색해보니 임은수선수 정말 부상이었군요. 심판 놀음질에 홧병나서 한동안 피겨를 멀리 했더니 그것도 몰랐네요. 저도 김하늘선수 제대로 채점이 들어갔으면 개인적으로 프리컷이었다 봅니다.
이번 선발전에서 프리 1, 2그룹 선수들 다들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었더군요. 스케이팅 스킬, 스피드, 더블악셀이 제일 놀라웠습니다. 덜컹거리는 스케이팅이 사라지고 기어다니는 선수도 없고 제자리 폴짝 더블악셀도 거의 안 보이더군요. 피겨인구가 늘어서 예전보다 빡빡한 링크장에서 연습할텐데 다들 대단합니다. 몇몇 양심없는 선수들
빼고 선수들은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하는데 심판들은 눈부시게 퇴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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