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누명이 방송되고 나서 그저 하나의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되는구나 ~~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하던대로
운동하고 저녁 조절 하고 그랬는데 지인이 효과를 보았다고
일주일만 해보라고 강추를 하더라구요 ^^
사실 저는 빵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하지만 고기가 훨씬 호호호 이기에 일주일만 해보자고 계획을 세우고 지금 삼일째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지방이 무섭기에 과하게는 하지 못하고, 우선 밥은
먹지 않고요.
아침은 베이컨 한조각+버터 조금+달걀 / 양배추+고다 치즈+ 폰타* 무지방 드레싱
점심은 배가 허기질때 먹기에 첫날은 2시경에 먹고 , 어제는 5시에 점저로 먹었어요.
삼겹살과 파채+ 양배추 + 폰타* 무지방 드레싱을
뿌려서 먹고, 이렇게 점심을 먹으면 배가 든든하고 난 고기를
배부르게 먹었지 !!!!! 행복하더이다 ㅠㅜ
상큼함이 필요해서 파인애플 식초 희석한 물 2L 정도랑
그냥 정수 물은 량 생각안하고 마시는데 아마도 3L 이상은 마시는 것 같아요.
저녁에 유산소 운동을 3-4시간 컨디션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데
운동하고 나서 배고픔이 느껴지면 간단하게 토마토를 먹거나
호두를 먹거나 버터 반숟갈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했는데 제가 저탄수 고지방 식이요법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어쨌든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기운은 훨훨 나고 몸무게는 -2.3kg이 되었습니다.
저탄수 고지방이라고 해서 차마 무한대 느낌나는 지방섭취는
아직 두려워 소심한 식이요법을 하고 있지만..
제가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