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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서키 형님에게 관심 끄렵니다.
게시물ID : sisa_1026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른용밀크
추천 : 47
조회수 : 16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3/02 11:55:20
서키 형님이 의심스러웠던건 이미 지난 대선때부터였죠.
문재인 당시 후보의 전두환 상장 설명 장면 자막왜곡, 지지율 그래프 조작(문재인과 안철수의 지지율을 반대로 표시), 강경화 장관 별장 노룩취재 사건까지 보면서 수상했더랬죠.
하지만 그래도 지금상황에서 그나마 볼만한 곳이 여기밖에 없으니 우선 지켜보고 있었죠.
그러나 결국 Me Too 운동과 관련된 보도에서 또 일을 터트렸네요.
처음에 JTBC에서 서지현 검사 인터뷰 했을때만해도
"와 오랜만에 JTBC가 한건 터트렸네. 부디 올바른 방향으로 흘렀으면 좋겠다."라고 서지현 검사를 응원했고, 그녀로 인해 시작된
Me Too 운동이 퍼지면서 "피해자분들 용기를 내주신게 대단하다. 여성들을 성노리게 감으로만 봐온 가해자들에게 확실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지지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JTBC가 처음 의도는 좋았을지 몰라도 점점 Me Too 운동을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 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저번에 탁수정인가 하는 자신을 성폭행 했다는 거짓말로 한사람의 인생을 망친 무고죄 저지른 여자 인터뷰하더니, 이젠 하지 않은일을 했다고 자막 장난이나 치고...
그렇다고 다수의 시민들이 반발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잘못된 보도에 대한 반성은 없고...
서키 형님 저널리즘 이제 갖다 버리신거 같습니다.
이젠 MBC가 그나마 정신차려서 더 나은 보도를 하니 거기만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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