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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엄지영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게시물ID : sisa_1026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삭
추천 : 32/10
조회수 : 394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3/02 13:49:04
오달수의 사과문 보면 일단, 차분한 상태에서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
익명의 인터뷰가 나왔을 때 누구인지 짐작을 했고 그 사람에 대해서 소심한 성격에 착한 사람이었다고 기억하면서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다고 설명
누구인지 몇 명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 "처분만 기다리겠음"

-
엄지영, 연극 배우로 활동하면서 학원을 운영하거나 학원 강사
모텔에서 손을 '대려했다'가 손을 '댔다'로 자막 둔갑 (결국 신체접촉은 없었던 듯)
모텔에서 짧은 시간 있었던 것으로 추정
추가 폭로라는데 최초 익명 제보자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고 지금은 엄지영만 남음

다른 피해자들도 등장하기를 호소하면서 울먹임 (난 이부분이 제일 이상했음, 우는 타이밍이 솔직히 납득 안 됨)

인터뷰중에 '왜 사람들이 나한테 이러는지, 나한테 잘못이 있는 건지' 라는 내용이 나오는 데, 이 대목이 '여러 사람한테 성희롱 또는 성추행을 당했다'라는 건지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렸을 때 '당시 주변 분위기가 이상했다'라는 건지 모호함

https://www.youtube.com/watch?v=wIxUjRlvGSY
(다른 피해자들도 나와달라 호소)

https://www.youtube.com/watch?v=xPT-7N9MlCU
(손을 대려했다 - 손을 댔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2/27/2018022700144.html
(최초 글을 못 봐서 모르겠는데, 이 내용은 암시만 있고 뭘 했다는 내용이 없음)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834105.html
(오달수 사과문)

-
오달수 엄지영 건도 다른 건처럼, 여자들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억압에 의한 성추행 또는 성폭력이라 생각했는데 내용이 좀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느껴져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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