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꼬꼬마 초딩때 봤던 공포 만화책을 찾고있는데 도무지 못찾겠네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br />그때가 아마 98년도에서 03년도 사이였던것 같은데요. 만화방하는 친구가 엄마몰래 가져왔다면서 교실에서 모여서 봤었습니다. <br />그림체도 기억안나지만 내용은 임신한 여학생이 학교화장실에서 애를 낳고 옥상에 올라가 자살할려는 것까지만 기억나네요. 상대는 학교 선생님 이었던것같은데....이야기는 단편으로 이어졌던것 같아요. <br />끔찍한 스토리라 끝까지는 보지못했는데<br />이게 너무 충격이 심했는지 스무살이 넘은 지금도 몸이 아프거나 무리한날 밤이면 꼭 이 만화내용의 악몽을 꿈니다. 그래서 혹시 지금이라도 다시 읽어보면 그나마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어 검색을 해봐도 도무지 찾을 수가 없네요...<br />혹시 이런 내용에 공포만화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