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월4일 핸드폰을 구입했습니다...!!!
딱히 핸드폰 기능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제일 최신폰으로 소개해 달라고 하니까
싹싹해 보이는 총각이 설명을 살갑게 잘해주더군요 (이때까지는 기분이 좋았음)
그래서 이런 직원에게 사면 기분도 좋고 잘모르는거 물어보기도 편할꺼 같아서 구입하기로 했음
전 핸드폰에 있던 전화번호부랑 사진만 옮겨주고 신규로 가입하는게 더 좋다고 해서 신규로 가입도 하고
좋은게 좋다고 자기들 좋은데로 다 해줬습니다
근데 마지막 기다리는 시간에 제가 궁금한걸 물어볼려고 하니까 여직원이 엄청 짜증내면서 대답을 하는거예요 참....고객한테 기분나빴지만 안좋은일이 있나하고 참았습니다.
(제가 물어본게 신규로 가입을 했는데 전에 쓰던 핸드폰을 반납을 해야 된다는겁니다. 저는 이답을 못들었습니다..여직원이 자기는 잘모르겠데요..)
제가 터치폰 처음쓰는거라 서투르는거 보이기 싫어서 그냥 챙겨서 집에와서 보니
핸드폰 충전기가 없었음.. 그래서 대리점에 전화하니까 충전기는 돈주고 구입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에 쓰던 충전기가 있고 해서 쓰는데 이게 사고보니까 참 찝찝하더라구요
근데 3일지난 어제 전화와서는 새로산 핸드폰이 인터넷전화기능이 되는거라 신청을 해야한데요
그것도 꼭!!해야 한다고 해서 그럼 나는 사용을 안할꺼니까 신청은 하되 아무것도 나한테 안날라오게 하라 그랬거든요 근데 전화가 왔습니다 kt기사님이 우리집에 인터넷전화설치하러 온다고....
우리집에는 인터넷도 연결안되있는데 말이죠.......ㅡ.ㅡ
그래서 저 그거 안한다고 했더니 kt 본사에 전화해서 해지신청을 따로 해야한다는겁니다..
이거...살때부터 찝찝하고 짜증나든데...
그래서 오늘 본사에 전화해서 전에 그대로 다시 해달라고 하니까...
해지신청된지 3일이 지나서 안된다는거예요.....그래서 소송한다고 하니까...자기들 업무부에서 전화가 올꺼라고 합니다.....
핸드폰을 사고나면 뭔가 생긴 기분이 들어야 되는데...자꾸 뺏긴 기분이 들어 아주 불쾌합니다!!!
이거 안된다 그러면 어디다가 문의를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