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0일(토) 오후 2시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발자취를 형상화한 ‘상징공원’(노무현공원) 준공식이 열립니다. 

세종호수공원 ‘바람의 언덕’ 일원에 마련된 상징공원에는 시민추진위원회 공모 등을 통해 모집한 4,500개의 시민추모박석(바닥돌), 노무현 대통령의 어록을 새겨 만든 30여 개의 ‘어록벤캄 등 노무현 대통령과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담은 설치물이 첫 공개됩니다. 자전거 탄 노무현 대통령과 친필 ‘사람사는세상’,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 제막식도 함께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