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유명해진 노무현대통령과 유시민작가의 노무현시대이야기. 노무현시대가 와도 거기에 노무현은 없을수도 있다는 유시민작가의 말에 그시대가 오면되는것이지 꼭내가 거기에 있을필요는 없지라고 대답했던 노무현대통령 ㅇㅇ
별말 아닌것 같지만 성공한 사람, 그리고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있고 가질수 있는 사람에게는 농담으로도 하기 어려운 대답입니다. 그들은 항상 자기가 그것의 주인공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가령 아니정처럼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이 못다한것을 자신이 완성하겠다고 떠들고 다니는것처럼말입니다. 이러한 나르시시즘은 아집으로 발전하기 마련이고 그것은 크거나 작은 독재로 나아갑니다 ㅇㅇ
노무현 대통령은 앞서의 일화뿐 아니라 다른 일화에서도 이런 메시아 컴플렉스에서 초월한 모습을 보여주죠. 조기숙 교수가 말하길 노무현대통령은 자신은 성공한 대통령이 목적이 아니다. 현재의 부조리를 끄집어 낼수 있는 밑거름이 될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고합니다 ㅇㅇ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말이죠.
그 가짢은 언론권력좀 가진 손모씨가 극심한 나르시시즘과 메시아 컴플렉스에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니 측은하고 우습기까지합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