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기억이 나지가 않습니다.

 

넙치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삼엽충같이 생겼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비슷하게 생긴 기생충이 몸에 달라붙어 조종하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등에 기생충이 달라붙었고요,

 

기억나는 장면은 주인공이 기생충이 붙은 채로 샤워기를 틀고 무릎을 꿇는 장면이랑 2층 로비같은곳에서 도망치던 와중에 뛰어내리는 장면입니다. 너무 오래된지라 기억이 잘 나지가 않네요;;;;;

 

아무튼 여차해서 주인공에게 달라붙은 기생충을 제거하고 주인공이 다시 정신을 차립니다.

그리고 한 흑인 친구와 기생충들이 우글거리는 본거지로 잠입하게됩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목욕탕같이 생긴 시설에 목욕탕에는 기생충과 기생충이 달라붙은 사람들이 있었네요. 흑인 친구는 천장으로 이동하다가 떨어져서 기생충에 감염이 되버리고 주인공은 대화하자며 몸을 숨기고 기생충이 붙은 흑인친구가 주인공을 추격하는 장면이 다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