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가끔은 정말 입장바꿔 생각해 볼수도 있어요...지금 메르스 사태에 비유해 볼때, 박원순이 정치적 의도로 정부를이원화한다고 까내리는데 컨트롤 타워가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빨리국민의 목숨을 살리려는 궁여지책이라도 구하려는 리더의 진심이호도될 때도 있구나하고 생각합니다. 지금 빨리 개편하지 않으면 억울하게닥반먹고 하는 유저가 생기니까, 그런 겟에 상처받는 유저들을 보며마음아파하는 운영자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러니 한시라도 빨리시스템을 개편해서 낭비되는 시간을 막고, 억울한 유저를 한사람이라도구제하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거기에 대해 모든 시스템을 갈아엎으라고의견 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실제로 처리하고 적은 돈에 혹은 무보수에 애정만가지고 나서서 실무를 처리해 주실 분 있나요? 다들 의견은 낼수 있지만책임은 운영자님이 지는 것 아닌가요? 저희는 사실 책임감이 덜하기에 3자로써아무런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는 진짜 제 3자로써의 의견을 개진하기에 쉽고,발언을 할때 때로는 빠져나갈 구멍도 있는 방관자로써 툭 던져놓는 말들도 있다는걸 누가 반박하겠습니까... 하지만 저희가 운영자님과 오유에 대한 애정이 차고넘치기 때문에 직접 실무에 도움을 드릴 만큼의 힘은 안되지만, 너무나 지금상황이 안타까워서 운영비에 보태라고 자발적으로 모금하려고 하고 서로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으려고 다들 토론하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운영자님도그 하나하나의 의견을 모두 존중하여 상처받는 사람 없게끔 하려고 지금 고민을많이 하시는거구요. 실제적인 책임을 회피할 순 없는 사람이 리더이기 떄문에저희가 믿는 것만큼 책임을 지워드리는 걸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에대한 책임을 질수 있을만큼 실무에 나서서 작접 그 문제를 부딪치지 않으면,운영자님의 마음을 100% 헤아릴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대비책이 없는 의견개진은자칫 탁상공론이 될수 있습니다. 저는 차라리 시간의 낭비를 막고 전 오유저를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박원순 시장처럼 행동에 나서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최선이 없다면, 차선으로 가는 게 맞겠지요. 운영자님의 마음을 믿고, 응원합니다! 1번이든 2번이든 다들 오유를 정말 아끼고 생각하니까, 고민하는 거에요.
두 의견 모두 존중합니다.
너무 각 세우며 물어뜯지 말고, 진정으로 빨리 시스템이 개편되는 방향으로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