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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부부 극단적 선택..아내 숨지고 남편 중태(종합)
게시물ID : sisa_1026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71
조회수 : 353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3/03 14: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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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충남 논산의 한 폭력조직 조직원인 B씨는 지난해 A씨가 해외출장을 떠난 틈을 타 A씨의 아내를 성폭행하는가 하면 지인들을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B씨에 대해 폭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A씨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A씨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었다.

B씨는 일부 무죄 판단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이에 A씨 부부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그 사이 A씨의 아내는 줄곧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만 수차례에 달한다고 유족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이후 A씨의 아내가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피해자 지원센터에 연락해 A씨의 아내가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유족은 B씨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고 A씨 부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http://v.media.daum.net/v/20180303130310344?rcmd=rn

모범 시민이란 영화가 생각나는군요..판사는 조폭이 무서웠던 걸까요...아님 커넥션이 있었던 걸까요...

것도 아니라면 정말 증거가 부족했을까요?...저들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 줘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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