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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26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qa
추천 : 4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4/03/08 15:51:17
주말이라도 마음이 좀 편해야하는데
이틀뒤에 또 가식적인 표정과 행동으로
학교가서 친구들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자꾸만 가슴이 답답해요
뭔가 목구멍을 턱 막아버린 것 같아요
차라리 이대로 혼자 있었으면 좋겠어요
밖에 나가기가 싫고 두려워요
힘들고 지쳐요
어떡하죠...
옛날부터 우울증을 자주 앓고 있었어요
감정기복도 엄청 심해요
조울증처럼
막 기분 째질정도로 좋았다가
갑자기 푹 다운되서 우울모드로 돌입해요
이런 내가 정말 싫어요
언제나 남에게 잘보여야하고
활발한 척을 해야하는 제가 싫어요
오유분들
제발 부탁드려요
이대로 살다가 진짜 자살해버릴 것 같아요
전 어쩌면 좋을까요..
정신병원가도..답이없어요
올해 고등학생..
막막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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