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아니고 애니멀 호구 입니다.

마당엔 강아지가
집안엔 고양이가 있어요.

강아지는 주택 이사오자마자 엄마가 상의없이 사다놓고 가셨구요.(개밥+개똥+털밀기+ 목욕 호구됨)

어느날 남편과 딸이 분명히 애견까페 놀러간다 했는데.그랬는데. 분명 내 세반고리관과 고막과 청신경은 렇게 듣고 뉴런에 전달했는데.

맞은편 동물병원에서 냥이 업어옴.

 전 누누히   단호하게 강아지는 집안 에서 키우기 힘들다 했더니 고양이로 당당하게 사왔더랬죠.

그리고 왜 두마리의 똥들은 왜 다 내가 치우는가..

저같은 애니멀 호구 또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