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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scv관련 운영자님께 말씀드리고 싶은부분..
게시물ID : ou_7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무지리필!!
추천 : 1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7 14:01:32
저는 일단 반대의 입장(2번)이라고 밝히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번 공지에서도 의도치 않게 반대하시는 분들의 오해를 받으시면서 새로 공지를 올려주셨는데

이렇게 계속해서 의견을 물어보고 상황을 설명하시는것 보면 으이님이 꼭 필요하고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비춰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대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설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유scv가 그당시 많이 힘들어했다.' '사실은 여리고 착한사람이다.' 라는 감정에 호소하는 말로는 설득이 안된다는 겁니다.

처음 오유scv를 사용하고 클린유저 시스템을 적용할때 유저분들이 운영자님을 믿지못하는 상태에서 진행하셨나요?

분명히 그때를 포함, 모든 오유에 운영적인 활동은 우선적으로 운영자님이 공지를 통해서 충분히 설명한 후, 

유저들은 운영자님이 하시는 운영방식이니 어떤점은 진행을 하고 어떤점은 피드백을 통해서 찬성했던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문제는 터졌고 scv고 클린유저고 다 사라졌죠.

불안감은 이겁니다.

scv를 재사용한다고 했을때 다시 사건이 안터질것이라는 보장을 못한다는거죠. 

많은 유저분들에게 상처가 되었던 말도 그 전까지는 유저분들의 입장에서 성실하게 활동하시다가

순간의 실수로 그렇게 상황이 벌어졌다는데, 그 실수가 정말로 다시 발생하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을 믿을 수 없다는겁니다.

회원활동은 안하더라도 오유에 글을 다 볼 수 있고 심지어 프로그래밍까지 하는사람이

유저랑 전면에서 소통하는일도 없는 상태에서 맡기라는 말씀이신가요?

또 한번의 순간적인 실수로 문제가 될만한 소지나 사건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때 다시 보내시고 1년쯤 후에 오유scv재사용 건을 다시 올리실건가요?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 문제 될만한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어떤식으로 처리를 하겠다."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순간의 실수인 것도 알겠고,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용서하자도 좋은 말이긴한데,

그 때의 말한마디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상처가 된건 분명하고, 그에따른 처벌은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전에 하던일을 원래대로 다시 진행한다면 으이님은 그때의 문제에 대해서 별다른 오유 내부적인 처벌없이 넘어가게 되는거 아닙니까?

그때 본인이 가장 힘들어했다. 많이 울어서 힘들었을거다. 로 용서가 된다고 보시는지..

저는 우선적으로 이 두가지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반대하는 이유는 이 두가지 때문이고 이러한 문제가 해결된다면 모든 반대의견을 찬성의견으로 돌릴 수는 없지만

상당히 많은 분들은 찬성으로 의견을 모아주실 겁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2번에서 1번으로 가고싶은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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