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놈과 친구놈애인을 만나서 소고기를뙇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커피도한잔뙇

 

모든걸 다마무리하고 집으로가기전 차에서 식후.....뙇...

 

갑지가 속에서 2차대전이.........

 

속이좀안좋네.. 집으로어서가야겠다..하는찰나...............본능적으로 그리고 오랜경험으로......일어나면 x된다........

 

이거지금 일어나면 대참사가일어날것같은기분이들어서....... 그대로 사투가시작됨.ㅠㅠㅠㅠ

 

엄청난위기를한번넘기면 속에서는 부글부글소리가나고  어떻게 나가볼려고하면 다시 일어나면서 항x에 힘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바로 발사해버리겠다 주인놈아 하는 소리가들리는것같아서........

 

그대로 10분넘게 일어나지도못하고.. 다른걸로 진정시킬려고 노래도해보고 다른생각도해보고.,...

 

손에서 담x는 만지작만지작..(이거하는순간 모든게 끝나요.ㅠㅠㅠㅠㅠ)

 

결과는 전 담x를 물지않았어요..... 그걸물었다면 모든걸 해탈하고 부처님에 자비로운마음으로 8자걸음을하며 집으로걸어갔겠지만....

 

엄청난사투에서 이겨내고.. 도중에 저녁이니깐 그냥 차사선으로대놓고 길에다할까하는생각들었지만......

 

결국 이 성난.. 물x을 진정시키고 집에가서 폭풍 to the 설x

 

ㅓ전 인간의 존엄성을 지켰습니다.......    위기순간에 항x에 힘을 절대풀지마세요여러분...

 

참은만큼 기쁨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