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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씹선비질
게시물ID : freeboard_898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침이
추천 : 0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6/07 14:41:53
지나친 쌍욕은 문제가 있지...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표현의 수위라는게 오유는 너무 답답하다. 
반말도 쓰기 힘든 분위기고, 굉장히 답답한 분위기... 빡쳐서 욕 좀 쓰면 비공이라든지 자중해달라든지의 이야기가 너무 많다. 
디시가 좋은점이 최소한 기준을 넘지 않는 선에서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지 않나 싶다.

실제로 답답하다는 이유로 디시로 나간 사람들도 많고.... 
난 디시의 스타일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거기도 도덕적 기준은 엄연히 있으니까, (이번 여시대란으로 확실히 알게 되었지)

몇몇 사람들이 디시를 문제삼고 있어.
디시 = 병신들 이라는 전제만 가지고 거기에 나오는 올바른 소리를 우리가 왜 들어야 하냐 라는 거야. 

원래 거기는 많은 사람들이 잠시동안 상주하고 떠나고 하는 곳이라 특정한 어떤 색이 존재하지는 않아. 
거기에는 베충이도 있고, 여시년들도 탈주선비들도 있으니까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말은 들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필요한 이야기는 들어야지. 타 커뮤니티가 오유를 어떻게 보는지도 중요한거 아냐? 

밖에서 보면 지금 오유가 어떤 비판을 듣고 어떤 위치에 서있는지 더 파악하기 쉬울 때도 있으니까 말이야.  

난 지금 체면을 이야기 하는거 아니야. 다만 스스로 잘못된 점을 알 수가 없다면 주위의 의견을 제대로 듣자는거야.
잘 걸러들어야 하겠지만... 이정도의 판단도 안선다면 자정능력이 없는거야 
우물안에서 열심히 자정해봐야 바뀌는건 없으니까. 

지금의 오유는 너무 답답하다. 
오늘의 유머가 아닌거 같아. 오늘의 선비질 같다. 

 
출처 진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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