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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2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2/18 00:06:23
남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는게 너무 공허하고 슬프다. 내가 딱히 불행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잘나가고 행복하고 항상 미소띤 얼굴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미니홈피 사진들에 보면
언제나 밝고 화려하게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행복한 웃음을 띠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혼자서 훔쳐보고 있는 내가 쥐새끼처럼 너무 초라하다. 그리고 너무나 치졸한 질투어린 마음으로
그들의 행복을 부정해버리고 싶다. 나도 행복해지고 있는데 왜 너희들끼리만 그렇게 웃고 떠들고
행복해 하냐고 가진 행복은 하나도 나누어주지 않으면서...
나도 행복해지고 싶고 웃고 싶고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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