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플레이 하고 있는 이 계정이 약 2년차 계정인데
18페이지의 구매목록을 다 뒤져본 결과
기간한정 판매하는 키트가 약 494700원
제가 먹은 빵갯수를 다 기억하는 초능력자도 아니지만 기억상 얼추 4억 5천~5억정도의 골드를 기간한정 키트에서 건졌었습니다.
그것도 2년 전 초반부에는 거의 아이템을 못건진걸 감안해야....
요즘 1억당 14만원이었죠?
70만원정도를 건진 셈이 되나요?
그러나!
당시에 1억당 8만원~12만원을 넘나들던 때도 있었기때문에 실질 회수율은 80~110%사이라고 봅니다.
날개키트에서 날개만 나왔어도 회수율이 두배는 뛰었을텐데(소근)
그리고 카라젝 키트.
얘는 무조건 답이 안나오는 똥덩어리입니다.
역시 2년간 455400원어치의 키트를 깠으나
득템은 약 1억...
회수율이 25%정도에 그칩니다.
물론 크리스탈이나 코끼리는 제가 다 먹구요.
맛있잖아요.
솔직히 켈틱 하나 나와서 8천만정도를 담당해줘서 다행이지 이거 아니었으면 회수율이 5%에 그쳤을지도.......
안나오는게 보통이지만......
굳이 까고싶다면
카라젝을 까는 요령은
카라젝을 개편한 첫날 못보던 아이템이 나왔다 싶으면 2~3만원정도를 오픈해줍니다.
이번에 나왔던 엠파이어 의상의 경우에도 첫날에 4~5천에 구매하는 사람이 있었고 심지어 가발은 억단위를 부르는 사람도 있더군요.
첫날 안나오면 땡이지만.....
엠파이어 의상의 경우에는 가격이 이미 확 내려갔고 가발과 같은 경우에는 조금 거품이 걷혔는데도 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발을 노린다면 주기적으로 질러볼만하나 회수율은 기대하지 마시고.......
기간 한정 키트의 경우에는 그나마 판매 기간 내내 생각외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물건도 많고 NAL GAE 같은 부르주아 아이템도 나옵니다.
여기서 한탕 쳐주면 거의 남습니다만... 역시 이것도 눈치를 잘 보고서........
요약 : 착한 오유 유저들은 키트질 하지 맙시다. 될놈이면 해도 됨.
안될놈이라면 어느정도 눈치를 봐가면서 할것.
아! 내가 키트에 백만원이나 꼬라박았다!!!!
세공은 그거보다 더 많이 꼬라박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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