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발상의 전환
게시물ID : sisa_10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리
추천 : 2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10/16 18:25:59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음.. 인원수로 봐선


진보쪽이 우세하고 대세가 진보쪽 


대국인 미국에 대해 반대하고 [일본처럼 잘 기면 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있습니다. 뭐 저도 찬미쪽은 아닙니다만...


발상의 전환을 해보죠 이쯤에서...


광해군.. 뭐 6차까진 모르겟지만 전 7차 첫세대로써 국사를 배웠습니다. 제가


국사를 배울때는 광해군을 긍정적으로 보고 인조를 않좋게 보는 듯 했습니다.


간단히 소개를 하면 광해군은 명나라가 쇠퇴해가고 청나라[여진족] 이 대세로 떠오르던


시대의 왕입니다. 유학자들은 명나라[즉 명분]을 따르길 원하였고 


광해군은 청나라[즉 실리]와 적당히 타협해서 가길 원했습니다. 


결국 오랑캐에게 길순없다는 조정에게 인조반정이란일로 왕좌에서 물러난 광해군


연산군처럼 싸이코도 아니었고 똑똑하다 들었습니다. 그의 이런 실리주의는 선조 임진왜란때


피난을 다니면서 힘든 백성들을 봐왔기 때문일수도 있다고 국사선생님이 그러셨습니다


이것을 우리사회에 대입시켜보면. 뭐 다 드러맞는 상황은 아닙니다


여러가지로 다른 부분이 있지만


지금은 대세가 자존심 즉 명분을 따라가자는 추세이고 수구세력들은 친미 즉 실리를 찾는쪽입니다


다른요건들도 있겟지만 모든걸 배재하겟습니다.


우리의 지금 상황을 훗대가 평가한다면... 광해군이 그당시에는 왕이란 칭호도 빼앗기고


완전 무시당했지만 지금 재조명을 받는 현상과 같은 일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도 당연히 반미이죠 깝대는꼴 보기 싫습니다. 하지만 언제 청나라는 안깝댓겟습니까?


뭐.. 이상입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