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영미권의 권위있는 음악차트 빌보드에서 현아의 신곡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를 '이번 주 꼭 봐야 할 뮤직비디오'로 꼽았다.

22일(현지시각)빌보드는 '강남스타일의 히로인 현아, 싸이와 함께 찍은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를 공개(HyunA, 'Gangnam Style' Star, Releases 'Ice Cream' Video with PSY)'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현아가 최근 자신의 신곡 '아이스크림'을 공개했다"며 "뮤직비디오에 더 없이 좋은 싸이를 섭외해 함께 비디오를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아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독특한 춤과 랩을 볼 수 있다. 가슴골이 드러나고 거품목욕을 하는 장면, 또 등에 현아의 이름을 타투로 새긴 남자,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현아에게 환호하는 대중들이 나온다"며 "K팝의 기준에서는 다소 파격적이다"고 설명했다.

또 "전 세계에 돌풍을 몰고 온 싸이가 아이스크림으로 등장하는 것이 인상적이다"고 밝혔다.

이 밖에 빌보드는 "현아의 '아이스크림' 티저 영상은 4일 만에 3백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앞서 공개한 솔로곡 '버플 팝(Bubble Pop)' 뮤직비디오를 통해 유튜브에서 37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또 그녀가 속한 포미닛의 '볼륨 업(Volume Up)'을 통해 1200만 조회수를 이끌었다"고 현아의 음악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빌보드가 언급한 현아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사진 = 현아 '아이스크림' 뮤비 캡처, 빌보드닷컴 홈페이지 캡처]


(최지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