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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jtbc 안희정 보도에 대한 냉정한 분석
게시물ID : sisa_1027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大韓健兒萬世
추천 : 42/7
조회수 : 40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3/06 0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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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늘 폭풍을 몰고온 안희정 성추행 폭로

냉정히 분석해 봅니다.


1. 일단 jtbc는 서지현 검사 인터뷰를 통해 최근의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제1언론이기에 최전선에서 보도 할 의무? 명분 ? 당연히 있습니다.


2. 그리고 정부 여당편을 든다는 자유당 논리에서 벗어나기위해서도


3 .그리고 손석희 앵커의 중립적인 언론관에 비춰봤을때도 물론 2의 이유로 항변 할수있습니다. 그러니 이 소식을 언제까든지 시기는 중요치 않았다고 스스로 말할수는 있겠습니다.


4. 그런데 여기서 의구심은 왜 하필 오늘이어야 했는가?하는거. 

김지은씨가 집적 인터뷰하겠다고 나섰으니 당연히 생방에서 인터뷰를 한것이겠지만 아직 양측의 입장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지 않을까? 

안지사 측에서도 충분히 항변할 시간을 좀 줬어야하는거 아닐까 싶은? (일단은 성관계는 인정했고 합의에 의한것이었다고 듣긴했지만 말입니다.) 


5. 그래서 보도 하기엔 좀 성급하지 않았나? 시기의 문제

과연 이 문제가 오늘의 특급뉴스인 대북 특사소식과 

어제 MBC가 보도한 삼성 언론장악 보도 보다 

우위의 보도 였는가는 짚고 넘어갈 충분한 소지?있다고 보여집니다.


6. 저는 아직 손앵커를 지켜보자는 입장이고. 중앙일보안에 손앵커 혼자들어간 형세라 본인이 보도 담당 사장이라 할지라도 아직은 내부의 알력다툼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조중동은 그리 쉽게 변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7. 내일 sbs나 mbc가 과연 첫꼭지로 어떤걸 보도할지는 모르겠으나 최근의 MBC는 아예 미투 코너를 만들어 방송 중간쯤에 내보냅니다. 아마도 내일도 그러할것으로 예상되구요. 오늘도 내일도 중요뉴스는 대북특사입니다.



정리하면


물론 중요한 뉴스고 다루었어야하고 

미투운동의 선도 보도 했던 언론사로 그런 의무 있다고 인정.

하지만 이 뉴스가 대북 특사 이야기와 

삼성 보도 보다 크게 다룰 성격이었는가는 고민해볼 사안 


최근 jtbc가 대중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이걸 의식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본인들의 오보나 잘못에 정정보도를 하고 넘어가지 않아서 

자꾸 이런 의혹들이 쌓인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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