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사과를 하려면 일어서서 사과를 해야지 앉아서 사과를 하냐... 사과를 해도 욕먹을 짓을 하고 앉아 있네.. 민주당은 당대표 사과로 끝낼일이 아니다. 안희정 성폭행건은 너무 크다. 그리고 너무 충격적이다. 솔직히 지방선거 앞두고 큰 위기 이기도 하다. 다른사람들은 시간이 많이 남아 괜찮다 치지만 여하튼 악재는 분명하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민주당이 이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 사과론 안된다. 민주당 지도부가 책임의식을 갖고 다시한번 대국민 사과를 표명하면서 지도부 총 사퇴와 김지은 비서관의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해야 한다. 그리고 당장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외부인사를 영입해라. 외부인사 조건은 성폭력전문가나 아니면 사회에서 존경받는 여성인사를 전면에 내세워야 한다. 그리고 정부여당과 지방선거 나서는 후보자들에대한 성 관련 비위 전수조사나 성교육을 실시 해야 한다. 적어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야만 안희정 악재에서 벗어 날 수 있다고 본다. 어영부영 넘기면 안된다. 왜냐하면 미투운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른다. 다른 사건들 처럼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지금 민주당이 즉각적인 행동을 하기 바란다. 다른 야당들처럼 어설프게 했다간 지방선거 폭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