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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50대 女 자가격리 무시하고 울릉도 관광 나서
게시물ID : mers_7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버선
추천 : 1
조회수 : 120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08 09:18:33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전의 한 병원에 다녀와 보건당국으로부터 10일까지 자가 격리로 분류된 56세 아줌마가 자가격리 무시하고 울릉도 관광 갔다고 하네요.

강원도 강릉이 고향이라 부모님 및 친척 계십니다. (저는 서울...ㅠ)
아직까지 강원도에는 확진자나 의심자가 없는 상황이라 안심하고 있었는데...이 아줌마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같이 배를 탄 300명 넘는 사람은 무슨 죄고, 강원도와 울릉도에 바이러스 퍼지면 어떻게합니까?
현재 이상 증세가 없든 있든, 이렇게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없을수가.... 개념이 없는 거겠지요. 혼자서 속으로 온갖 욕을 다 퍼부었네요. 
출처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50607_0013712814&cID=10200&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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