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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도 밀어내기를 했군요
게시물ID : sisa_596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닭살처분
추천 : 1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8 09:23:38

안타깝습니다.

고 유일한 박사님의 뜻을 유지를 이어받는 몇안되는 깨끗한 국내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박사님 영전에 똥칠을 합니까?

박사님이 한탄을 하시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도 

유일한 박사님의 일대기를 여러번  게시해서 베오베도 여러번 가고 그랬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덧붙여 유일한 박사님의 어록

 기업의 생명은 신용이다. 
-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 
- 연마된 기술자와 훈련된 사원은 기업의 최대 자본이다. 
- 기업은 한두 사람의 손에 의해서 발전되지 않는다. 여러 사람의 두뇌가 참여함으로써 비로소 발전되는 것이다. 
- 기업의 제 1목표는 이윤의 추구이다. 그러나 그것은 성실한 기업활동의 대가로 얻어야 하는 것이다. 
- 이윤의 추구는 기업성장을 위한 필수 선행 조건이지만 기업가 개인의 부귀영화를 위한 수단이 될 수는 없다. 
- 기업의 기능이 단순히 돈을 버는 데서만 머문다면 수전노와 다를 바가 없다. 
- 기업의 기능에는 유능하고 유익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까지도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 기업의 소유주는 사회이다. 단지 그 관리를 개인이 할 뿐이다. 
- 기업은 사회의 이익증진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구이다. 
- 양질, 염가의 제품 생산, 이것은 기업성취의 ABC이다. 그러나 이것은 기업의 사회에 대한 책임인 것이다. 
- 기업과 개인적 정실(情實 - 비록 그것이 가족의 경우라도)은 엄격히 구별되어야 한다. 그것은 기업을 키우는 지름길이요, 또한 기업을 보존하는 길이기도 하다. 
- 기업은 물건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디어, 이것이 기업에 성장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 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은 기업활동을 통한 하나의 공동운명체이다. 
- 돈을 벌어야만 하는 사람과 돈을 써야만 하는 사람이 만나서 일체가 되어 일을 할 때, 거기에 창조적 작업이 이루어진다. 
- 기술자가 되려면 자기가 하는 일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열심히, 또 정확히 하여야 한다. 
- 정직(正直) - 이것이 유한(柳韓)의 영원한 전통이 되어야 한다. 
- 기업으로 해서 아무리 큰 부(富)를 축적했다 할지라도 죽음이 임박한, 하얀 시트에 누운 자의 손에는 한푼의 돈도 쥐어져 있지 아니하는 법이다. 


유한 킴벌리의 대국민 사과와 제도 개선을 요구합니다.
출처 http://www.insight.co.kr/view_news.php?ArtNo=2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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