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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27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oZ
추천 : 2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3/09 07:15:43
전혀 생각이 안나다가 이렇게 마구마구 생각이
나기도 합니까?
견디기 벅찰 만큼 보고싶은 어제였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다시 시작하고 싶기도 하고.
다른 사람 만나고 싶기도 하고.
결혼까지 진지하게 오갔던 과거 대화 때문이었는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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