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가계부같은걸 잘 안쓰는 편인데, 내년부터 다이어리를 써보려고 하나 구입해서 가계부 항목이 있길래 정리를 하다보니 지출이 좀 많은것 같네요. 평소에 월급통장에서 알아서 빠져나가길래 올해는 거의 신경을 안썼더니 -_-.. 제 생활 습관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님 다른 분들도 이러는지 궁금하네요. 이번달 내역인데, 통장지출내역을 보니 다른달도 거의 비슷하네요.
대충 적어둔건 이정도네요. 뭔가 많이 나가는것 같은데, 줄일게 거의 없어요. 유흥비는 친구들과 1차는 내가 2차는 네가 이런식으로 혼자 부담하는 적은 거의 없고. 여자사람 만날때는 제가 다 내는 편이고요. 방세를 줄이자니, 지금 보증 3천 넣어두고 40인데, 전세로 전환하자니 차라리 그돈을 지금처럼 적립식통장에 넣어두는게 안전해보이고.. 다른 자취하시는 분들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