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포주의] 샌 안드레아스를 보고.
게시물ID : movie_44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닉슬로터
추천 : 0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08 10:47:24
옵션
  • 창작글
2015년 6월 3일 부천 CGV에서 4DX 3D 샌 안드레아스.
 
 
작년에 <인투 더 스톰>을 본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원래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기에 개봉전부터 관심을 가지던 영화입니다.
 
 
내용은 아주아주 전형적인 재난 영화의 클리셰를 따라가고 있는데 오히려 너무 지나쳐서 진부할 정도였습니다.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가 재난을 통해 서로를 다시 생각하게되고 재결합한다는 전형적인 시나리오와
 
영화 초반에 나오는 동양인(또는 흑인) 조연이 죽을 거라는 것,
 
또 밀실에 갇혀 익사위기에 처할뻔 하다가 구조되는 씬은 요즘 재난영화에 꼭 빠지지않고 등장하네요.
 
개인적으로 공포영화와 같이 주인공 일행이 살지 말지 잘 조이는게 영화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행운이 따라주어 살게 뻔히보이니 긴장감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화룡정점을 찍는 성조기..
 
다른영화에서는 지나가면서 간접적으로 등장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대놓고 펼쳐지면서 한 씬을 차지합니다.
 
사실 4DX로 영화를 본게 처음이라 모터의 소음으로 영화 소리가 잘 안들린다는 단점이있네요. 때문에 몰입도 덜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별로였습니다. 재난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도 그렇게 와닿지 않더라고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