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가 오고 신뢰하고 문화 예술계 사람들 짤막 인터뷰등 새로운 방식의 뉴스에 신선함을 느끼며 즐겨봤는데
볼수록 이게 뉴스인가 시사 프로인가, 손석희가 진행하는 다큐 쇼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함
뉴스의 절반 이상이 인터뷰고 뭐 미투, 메갈, 사회적 이슈만 주구장창 다룰 바에야 손석희가 진행하는 다큐시사가 어울릴 듯..
무슨 1부 20분을 인터뷰 하고 그걸 또 2부에서 정리해서 또 보내고..
물론 사안이 중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최순실 게이트 처럼 단독, 특종, 이런 느낌으로 포커스를 맞출 필요가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