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제의(?) 바지는 제가 결혼전에 약 10년전에 거금을 주고(그때당시 4만원) 산 아이다스 츄리닝 바지입니다. 부인이 결혼하면서부터 버리라고 버리라고 아무리 닥달해도 안버리는데 아내의견은 바지 자체가 낚시바지다, 아저씨 바지같다, 버리라! 제의견은 내가 이제 30살이면 아저씨다! 아저씨바지입어도 된다! 지금봐도 이쁜 디자인이다!
기능성도 뛰어나요
방수라서 젖지도 않는 좋은 품질을 자랑하죠
자꾸 버리라고하는데
버려야하나여
아님 계속 입어도 될까여
진실된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버린다고 1년동안 버텼는데
이거 결과에 따라 버리냐 안버리냐 결정하기로 햇거든여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