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한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노동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노동시장에 제도 안착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건수는 1월 급여가 본격적으로 지급되고 정부의 홍보과 제도개선 노력으로 2월부터 신청 노동자수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달인 지난 1월 하루 평균 신청 노동자수가 3600명이었던에 반해 2월에는 하루 평균 4만6000명이 신청해 12.5배 급증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80306163923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