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측광시 측거점 연동이 되지만

캐논은 프레스급 카메라가 아니면 안됩니다.

즉 니콘은 초점이 맞는곳에 빛의 양을 검출할수 있는데

캐논은 중앙에 원을 기준으로 측광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느냐!!!

캐논은 사람이 좌측에 있는 구도로 사진을 찍을때

초점포인트만 옮겨서 사람에 놓고 찍으면 원이 있는

다를 피사체의 빛의 양으로 사진이 찍힙니다.

그럼 뒤에 파란하늘과 바다가 보인다면 사람은 

어두침침하게 보이게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존재하는게 노출고정 기능과

반셔터 구도변경 스킬 입니다.

반셔터를하고 손을 안때면 노출이 고정이 됩니다.

즉 아까 예시한 장면에서 좌측 사람을 중앙이라 생각하고

앵글을 잡은후 반셔터를 누른 상태서 원하는 컨셉으로

카메라를 살짝 트는 것이지요...

이때 몸을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촬영 위치를 바꾼다는

것은 아닙니다.

헌데 틀어야 되는각이 쫌 크다 싶을때 노출고정버튼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캐논 카메라 뒷패널 우측 상부에

눈꽃버튼이 있는데...

셔터를 살짝 눌럿다 때면 뷰파인더안 원 위치에따라

노출이 변경되는것을 알수 있을겁니다.

피사체에 놓고 누르면 노출고정이 됨으로 

초점을 옮겨서 찍어도 됩니다.

어라 똑같은데 왜 두가지 방법이냐?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사물이 옵니다.

즉 반셔터 기법은 편하긴한데 크게 각을틀시 초점거리에

따른 오차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크게 구도변경 할때는 노출고정 버튼을 

추천해드립니다.

이쁜구도로 사람을 찍었는데 사람이 허옇게

겁무틱틱하게 나오는 이유가 측광에대해 고려를

안하고 초점포인트만 이동시켜서 찍었기 때문입니다. 

뻘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