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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02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RmZ
추천 : 667
조회수 : 67722회
댓글수 : 12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3/16 05:34: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11 20:20:03
하.. ㅈㅓ이쁜데요...
진짜에요 ㅠㅜ의사란 꿈을 버리지 못하고 벌써 23살
4년간을 독서실에처박혀서
도수가 -8이넘어가는 안경을쓰고...
머리도안감고 하나로묶고 츄리닝에... 하.
저이쁘게생겼어요ㅠㅠ 꾸미면 길가다번호도 몇번이나 따였구요
연예인제의도받아봤구 고백도 수없이받아봤어요
물론 안경벗었을때요... 렌즈끼고 공부할수없어서
도수높은 바보안경 쓰고 돌아다니고 혼자밥먹고
이러다보니 사람들 시선이 별로네요... 앞머리도 막까고
머리도확묶고 도수높은안경을쓰고다니다보니 말이죠...
어떤분과부디쳤을때 욕도먹어봤어요 이쁘게
꾸미고다닐땐 친절하던사람들뿐이안보였는데...
자꾸고개숙이고걷게되네요요즘
정말 포기하고싶어요 저도 남들처럼 이쁜대학캠퍼스
누비며 남자친구사귀고싶고..엄마한케너무미안하고....
지금신분은 대학생도아닌 백수 장수생 이지만..
언젠간저도 활짝 꽃을피울날이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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