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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창 개막식 때 ...
게시물ID : sports_102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어포스원띵
추천 : 2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02 23:54:46
올림픽 폐막식 때마다 다음 개최지를 홍보하는 프리뷰 공연을 합니다.
리우 올림픽 때 아베 마리오 생각하면 이해되실 겁니다.
 도쿄 올림픽 프리뷰와 평창 올림픽 프리뷰를 비교하니 정말 걱정되서 하는 쓸데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정말 다음과 같은건 안나왔으면 ....
   1.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나온 ‘식민사관적 연출’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보면서 어이가 없던 장면 중 하나가 “경인선” 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암울했던 시대에 우리 의사와는 상관없이 수탈을 위해 사용된 철도를 버젓이 자랑했었습니다.
이번 개막식 때는 정말 안보았으면 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2.어딘가 어설픈 런던올림픽 따라하기
런던 올림픽 개막식은 정말 밤을 새서 본방사수한 보람이 있을 정도로 고퀄이었었습니다. 중간중간 카메오로 등장한 배우들과 파격적인 여왕입장,영국음악을 지대로 즐기게 해준 가수들까지 정말 완벽했었죠. 이 영향인지 요즘 국제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기만 하면 아이돌들이 나와서 공연을 합니다. 분명한 건 카메오와 출연진은 양념입니다.메인은 우리의 컨텐츠 들이죠. 런던 때는 NHS라는 사회보험제도를 소개하는 파트에서 영국의 청소년 문학작품들에 나오는 볼드모트와 매리 포핀스를 이용해 맛있게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반면 우리는 인천아시안게임 때 김수현이 갑자기 나와서는 여러 아시아 국가를 다니며 아이들과 만나고는 물류거점 인천의 역사성?을 표현했다는 이야길합니다...참 ..... 적당해야 빛나는 법이니 적당히 적절하게 알맞게 나왔으면 합니다...(인천아시안게임만 생각하면 정말!!  갑툭튀 장동건,갑툭튀 ,갑툭튀 성화점화. 이영애!!)

평창 올림픽은 총감독이 난타를 만든 송승환 씨이고 개막식 감독도 연극연출자이니  총감독이 영화감독이었던 인천아시안게임보단 잘 나오겠지만  스토리텔링이 잘 살아있는 개막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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