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처럼 4연속 마피아를 했습니다.
처음엔 기막힌 연기로 2:1 까지 갔는데 의사가 자힐을 해서 져버렸고
두번째판은 첫판의 미친연기로 혼이 다 빠져서 초반부터 되도 않는 영매질 하다가 첫날에 주금..헤헷...
세번째판은 얌전히 있다가 마피아 투표하면 투표때는 눌렀다가 올 반대 눌러서 마피아 4명 다 살고 시민 4명 만들어서 끝내고
네번째판도 의사 연기로 자힐만 한다 해서 끝까지 삼ㅋㅋㅋㅋㅋㅋㅋ심지어 첫날에 의사가.. 죽어서.. 맞의사 없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엔 의사를 했는데 4연속 마피아를 했더니 아무도 안 믿더라구요.. 주륵...
그래서 일단 내일 죽여달라고 내가 힐하고 뜨는 메세지 그대로 적겠다 해서 간신히 의심 벗어나서 헤헷!
끝까지 자힐만 하다가 2:1 됐는데 실수로 랜덤투표 돌려서 망했구나.. 했더니 마피아 지목을! 시민 승리!
막판은 영매였는데 경찰이 좀 무섭더라구요. 자기가 경찰이고 A님이 마피아다. 근데 A님 옹호가 3명이나 되네? 님들 다 마피아 아님?
이런식으로 막 몰아가서 개쫄았음...ㅠㅠㅠㅠ.. 영매로 마피아 숫자 확인해서 4명이 다 남아있을리 없다 했는데도 다 마피아라고 몰고
심지어 마피아라고 몰다가 의사까지 죽을뻔ㅠㅠㅠ
이기나 지나 별 이득 없는 게임인데 자긴 시민이다에 계정 건다는 사람도 있고 계속 지니까 짜증난다고 화내는 사람도 있고.. ;ㅅ;
너무 진지하게 하는 분들이 있어서 무서웠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