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엄마가. 그러더군요-_-; "남매야~ 누가 울집에 대놓고 강아지 버리고갓드라-_-" 나가보니까 흰색발바리를 진짜로 대문앞에;; 버리고갓드라구요.;; (도망또한 가지 못 하게; 노끈으로 묶어놓고;;) 계속 맘에 걸려서 울 개랑;; 나가서 놀다가; 아까 3시쯤에;; 냉큼 데리고 들어와버렷어요; 보호를 하든 키우든 둘 중 하날테니까.. (거의 키울 가능성이 높아요) 근데 이름을 지어야되는데;; 이름이생각이 안 나요. 이제는 버려지지 않게 이쁜 이름 지어주셍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