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바뀐 점도 있었는데, • 예쁘다 소리 보다 참하다 소리를 많이 들음. ➡ '애초에 예쁜 얼굴이 아니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어머님들이 칭찬하실 때 제일 고만고만한게 '참하다'라는 걸 나는 잘 알고잇취..) • 내 나이보다 많이 봄. ➡ 원래도 내 나이보다 많이 봤었는데, 얼마전엔 스물 여덟인 줄 알았다는 얘길 들었다. (본인 나이 스물넷..)
ㅇㅇ.. 살 찐 사람은 안긁은 복권이라는 말이 있던데 난 긁어봐도 꽝인 복권이었다는 걸 알 수 있었음.
더 빼봐도 살찐 내가 살빠진 나로 변할 뿐.. 드라마틱하게 이뻐지는 효과는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