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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받은 감자와 함께하는 떠먹는 피자 만들기★★★★★★★★★★
게시물ID : cook_102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옥수수빵터쳐
추천 : 14
조회수 : 1107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4/07/12 22:52:25
안녕하세여

자취하는 대징어입니다.
감자를 나눠주신 분께서 닉언급을 안해도 본다고 하셔서 닉은 말하지 않겠씁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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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가 탐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나눔상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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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세여. 그리고 이웃에게 또 나눠주세요 ㅎㅎㅎㅎ

비빔면은 맛있게 부숴먹었습니다.


자 그럼 떠먹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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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한 시간 쪘습니다.

배고픔이 증폭되기 좋은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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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년, 포테이러, 틈메이러를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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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년을 먼저 우격다짐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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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펀지에서 나왔는데, 옆에 가스불을 켜두고 양파를 썰면 눈이 안맵다네여. 물론 전 다 썰고나서 기억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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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메이러 역시 형체를 알 수 없게 썰어버립니다. 

떡이 한석봉의 어머니를 썰어버린 것처럼 말이죠. 아니 그 반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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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러는 웨지감자 모양으로 썰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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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30분간 담가 전분기를  뺐습니다.

담가인가요, 담궈인가요? 옛날에 배웠는데 기억이 안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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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기름을 두르고 처음의 그 순수한 색을 잃어버릴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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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버립니다. 우리 엄마가 날 볶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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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메이러는 그냥 볶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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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전분기 빠질동안 고양이랑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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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가 빠지는 순간 기름을 두르고 감자를 딱. 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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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쪄진 감자는 으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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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에 걸쳐 스파게티 소스와 번갈아 쌓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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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이 없으면 아쉬워서 비엔나 소세지도 잘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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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준비된 재료 있는대로 걍 대충 던져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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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에 유일하게 없던 재료인 모짜렐라 치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하나의 치느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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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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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카프레제도 해봤습니다. 바질이 없어 아쉽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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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궁금하시죠 ㅎㅎㅎ

댓글에서 한 입 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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