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뉴스에서 평택성모병원 유행종식, 정점이후 진정세 예상 등등
장밋빛 미래를 예측하는 보도가 일제히 쏟아졌습니다.
이번 정부는 눈가리고 아웅하는것도 정도껏 해야지
아무리봐도 다음주 대통령의 방미일정에 맞춰 여론몰이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불안은 사실 메르스 그 자체보다 정부에 대한 불신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메르스 걸릴까 불안해하기보단 믿을수 없는 정부의 대처에 앞날이 불안한 것입니다.
신뢰받고 싶으면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병원 리스트 공개에 대한 대통령의 지시에 대한 건도 그렇고
눈에 보이는 거짓말만 잔뜩해서 어떻게 국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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