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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903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몰랑개무룩
추천 : 0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09 09:48:39
아침에 21개월 아들녀석과 마당에나가서
화분에 물을주다가...
아들녀석이 똥꼬빵빵한 꿀벌을 잡았다..
꿀벌은 지지 않으려 온몸의힘을 똥꼬에 모으고
아들녀석이 코팔때 주로 이용하는
오른쪽검지손가락끝에 자신의 영혼을 내려놨다..
자지러지게 우는 아들녀석과...
하얗게 부서지는 꿀벌을 보며...
강한 엄마인나는 영혼을 잃어버린 꿀벌시키를 응징하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아침부터 1분이 10년 같은게....
오늘도 하루가 길겠다 ㅠㅠ
출처 |
아들녀석 오른쪽검지손가락끝
꿀벌새끼 똥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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