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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려13살 그치만 꽃미남 콜리
게시물ID : animal_102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5
조회수 : 957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4/09/14 08:07:05
고딩때 소형견이라고 뻥치고
데리고와서는 아침마다 커져잇는
너를보곤 부모님께서는 당장 갖다 버리라고
난리도아니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쓰고픈데 먼 말만쓰면 눈물이 앞을가려
젠장 , 웃기게 쓸란다ㅋㅋㅋㅋㅋ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라니까 췌장염에 합병증으로 
신부전 까지 와 지금 진짜 벽에 똥,오줌칠하는 
너 이새끼야 엄마가  매일아침마다
너 숨쉬나 확인하고 세탁기틀고 울때마다
누나가 정말 미치겠다
 배변률 99.9999999를 자랑하던더 
이젠99.9999999 를 집 안에다가 싸지  
그래도난 오늘 똥쌌다 똥쌌다아
라며 신나게 웃으며 치우곤하지
어떠케 마무리하지 

사랑해.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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