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판문점이 어딥니까. 한국전쟁의 휴전협정이 조인된 역사적 장소인데, 당시 한국 대표는 역사의 주인으로써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 장소에서 주인된 입장에서 다시한번 역사를 이뤄 봅시다
남북정상회담이 이렇게 빨리 성사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무조건적 필요는 하지만 3번째 만남을 그 전의 만남과 똑같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다시한번 북쪽으로 올라가
이뤄진다는면 내심 정치적 부담감 작용했을텐데 그것도 아니죠
정은이가 서울에 오면 더 좋았을테지만
판문점은 중립지대지만, 남측이 관리하는 건물동에서 이뤄지니 얼마나 좋습니까
저는 이번에 느낌이 좋아요. 문재인정부 기간동안 4차 만남도 가능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