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은 9일 '글로벌 금융 경기 변동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과거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했을 때 해외투자자들이 한국 주식 보유는 줄였지만, 채권 보유는 늘려 실제 해외자본 유출은 크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1993년부터 2013년까지 22개국을 대상으로 주식과 채권자본 흐름 등을 분석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의 단기금리가 상승하면 한국의 주식자본은 순유출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채권자본은 순유입이 점차 증가해 실제 해외채권자본 유출 압력은 크지 않았다.
이런 흐름에 비춰 올 하반기에 미국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해외채권자본 유출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서는 관측했다.
궁금한게....
주식시장에서 빠져서 채권으로 돈이 몰린다해도
채권 금리가 어느정도 올라야 가지 않을까여..?
그럼 결국엔 금리오르는건 마찬가지 아닌지....???
출처 |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0800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