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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투로 무죄추정 우선이면 박근혜도 무죄고 위안부도 무죄라는 글까지
게시물ID : sisa_1028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삭
추천 : 17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08 04:03:05
지랄도 풍년이다.

법관은 증거로 따지는 거고, 일반인은 대체로 상황으로 따지게 된다.
일반인이 선입견을 갖는 건 자유가 맞는데 그걸 개방된 공간에, 다수가 몰려 있는 곳에 글로 올리고 공론화시켜서 당사자를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키게 되니까 조심하자는 거지 니들이 화장실에서 똥을 싸든 술 쳐잡수시고 친구들끼리 욕을 하든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오달수 건은 엄지영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받은 게 없잔아
방송에 나와서 '기분이 나빴다'면서 운 거 말고 뭐가 있나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피해 내용이 없잔아
반대로 정말 젊은 남녀의 썸이었거나 오달수의 촌수럽고 멍청한 작업 시도였다면 억울할 수도 있으니 지켜보자는 건데 이게 그렇게 기분이 나쁜가
니들은 연애할 때 '시작'은 빼먹고 태어나기 전부터 '쌍방 연애 감정'인 상태였냐

곽도원 같은 경우도 공개적으로 이름이 거론된 것만으로도 이미지 피해를 입었는데 누가 보상함?

박근혜는 수첩공주 - 낙타 - 고등어 - 세월호 - 천안문으로 민심 다 잃은 상태에서 최순실이 터지니까 그렇게 된거지 처음부터 씨앙년이 된 게 아니다.
국민을 개 멍청이로 보는 거야 뭐야
최순실도 정유라부터 시작이고 정유라는 해당 학생들이 들고 일어난 거고, 국민들이 시민들이 일반 대중이 앞뒤 안가리고 무지몽매하지 않아요~ 님아~

일본 위안부도 했다 안 했다가 아니잔아
위안소가 있었는데 강제였냐 아니었냐 였고, 일본 학자들도 강제성을 인정했고
위안부 할머니들은 처음부터 지지를 받은 줄 아나, 처음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부끄러워해서 숨어 살았다. 자살도 하고
위안부 소녀들이 위안부 할머니가 되서야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건데........... 심심하면 글을 읽으세요.

오유에서 지켜보자는 인물은 '오달수' 딱 한 명 나왔다.
나머지는 모두 죽일 놈이고, 이게 그렇게 배알이 꼴려서 박근혜도 갖다 쓰고 위안부도 갖다 쓰냐
오달수가 무죄면 안희정도 무죄, 오달수가 무죄면 조민기도 무죄, 오달수가 무죄면 위안부도 무죄
누가 오달수가 무죄래. 지켜보자는 거지

김형철인가 하는 개그맨 관련 소문중 하나가, 여자와 모텔에 갈 때는 각서를 쓴다고
어떤 분 글에도 있더만, 미투 반작용으로 초식남 늘어날 거라고,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지금까지 나온 피해 사례 전부 지지받았습니다.
모두 개씨앙놈 됐구요.(불만 없구요)
그중에 하나, 오달수만 '지.켜.보.자' 나왔고 (나만 한재영인가 거론했고)

박근혜, 위안부 같은 거 아무대나 갖다 쓰지 맙시다.
남들은 모텔도 가고 클럽도 가고 술도 마시고 실수도 하고 뺨도 맞고 싸우기도 하면서 결혼도 하고 연애도 하고 그렇게 삽니다.
이딴 식이면 바티칸 교황도 살아남지 못해요.
'왜 쟤는 손 잡아주고 난 안 잡아주냐, 내가 가난해 보여서 그랬던 거 아니냐, 교황은 가짜다', 얼마나 쉬워

제가 사이트 이곳 저곳 돌아다니지는 않지만 오유분들 대체로 차분하고 공적인 것에 관심 많고 조금 더 정의롭고 조금 더 사람다운 것에 관심 많은 분들이니까 괜히 섭섭해 하지 마세요.
오유분들 98% 이상은 '미투' 지지합니다.
미투 본래 취지, 남녀 문제가 아닌 권력과 조직의 구조적 문제 제기라는, 본연을 지키자는 것 뿐이고 그런 글도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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