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게에 처음 글을 올리네요.
일전에 어머님 사십구제를 모시는 절에서 만난 고양이입니다.
어찌나 낯을 가리지 않고 들이대는지(?) 간만에 아빠 미소를 지었네요.
절에 어머님 제를 모시고 갈때 만날 친구가 생겨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진이 몇장 없어서 동영상 링크도 걸어봅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다들 부모님께 늦지 않게 잘해드리시면 좋겠습니다.
작별인사를 제대로 못함 아들은 오늘도 마음이 먹먹해지는 하루네요.
퇴근 준비할 때 조금이나마 웃으실 수 있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