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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화-기아 트레이드 정리해보겠습니다.
게시물ID : sports_22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셀
추천 : 2
조회수 : 172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6/09 16:34:53
한화가 손해아닌 손해며 무언가 아쉬운 트레이드 입니다.

결론만 대뜸 말하면 좀 심심하니 설을 풀어볼께요.

딜이라는것은 윈윈하는게 좋겠지만 실제로는 내가 더 이익을 볼려고 하잖아요.

 장성호라는 카드는 기아에서 있으면 있을수록 아픈기억만 되세기게 되고 잡음만 나오는...
팀에 마이너스가 되는 카드입니다. 특히 조감독과의 불화설은 유명할 정도였죠.
그래서 2군에서 태업하고.. 프로답지 못한 자세였지만 자신의 불만을 터트리고 있었죠.

기아 입장에선 무조건 쓸수 없다. 라는 결론이 납니다.

 그럼 타팀 입장에선 어떻겠습니까? 
관계자들은 기아가 장성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기아는 가지고 있으면 손해이니 팔려한다는 것도 알구요...

 결국 기아프론트는 왠만한 조건만 맞으면 무조건 트레이드 한다는 것입니다.

 당근 기아랑 트레이드 할 팀들은 
상대는 무조건 장성호를 팔테니 무조건 가격을 후려쳤죠.

 하지만 예외두 있었으니... 바로 한화죠.
 한화 입장에선 장성호 카드는 매우 필요하다는게 아이러니하죠.

결국 한화도 똥줄타는걸 기아에서 압니다. 그래서 서로 밀고 당겼지만 ,....
갑자기 김상현이 튀어나온겁니다. 한화는 새된거죠.

 김상현을 생각해 보면 한화가 어떻한 카드를 제시했는지 그림이 그려지죠.
한화는 김상현보다 낮은 카드를 기아에 제시한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장성호인데... 장성호인데..

너무 가격을 후려친 한화의 괘심힘에 기아가 독한 마음을 먹습니다.
두산과의 트레이드설이 그것이죠.

 어의없지만 순위싸움이 예상되는 라이벌 팀에게라도 팔 수 밖에 없는상황.
그 정도로 장성호 카드는 빨리 버리고 싶은 카드인동시에 최하 김상현정도는 
제시해야하지 않냐는 기아의 마음을 모든 팀에게 보인겁니다.

그래 한화한번 젖되바라 하면서 두산 쪽으로 기울여진 찰나...

 왜 트레이드설이 언론에 퍼졌는지는 모르지만 '빵' 터지게 된겁니다.
수많은 말들이 나왔고 팬들의 엄청난 반대에 힘입어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결국 한화가 장성호를 잡을려면 최하 김상현 정도의 카드를 꺼내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 안영명은 김상현보다 더 높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화도 왠지 손해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거죠.

그래서 나온게 3:3 트레이드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가능성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판단으론 좀 그렇고
지금 상태로만 보더라도 

안영명
탁구장 구장에서 한화수비를 등에업고 11승에 5점대 중반 방어율
6회3실점하면 4.5니 
대략 6회에 4점정도 준다 생각하면 됩니다.
기복이 심함. 체력은 좋은편. 선발,중간 가지리 않음.

VS 

2할 후반에 홈런 10개~15개 
많은 경험. 뛰어난 컨택과 선구안. 거기에 장타력 
수많은 잔 부상.
외야, 1루 수비불안
득점력이좋음.


이정도..

 결론적으론 기아는 매우 성공적이며 
 한화도 나름 성공적이나 큰 전력누수가 있고 그걸 막을 희망또한 있다.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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